
국내 유일의 고미술 감정 프로그램인 KBS 1TV ‘TV쇼 진품명품’이 출장감정으로 대구 북구를 찾아온다. 오는 9월 8일 오후 1시 읍내동 칠곡향교 내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무료 출장감정을 촬영하기로 계획돼 있는 것이다.
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진행되는 출장감정에 참여하는 감정위원은 △진동만(고서화) △김영복(고서) △이상문(도자기) △양의숙(민속품) 등의 전문가다. 감정위원은 주민의 의뢰품에 대해 무료 감정을 실시한다.
의뢰품은 오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북구청 기획조정실이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. 먼저 전화로 접수한 후 9월 8일 의뢰품을 가지고 읍내동 칠곡향교 내에 위치한 전통문화회관을 방문하면 된다.
접수대상은 △고서화(그림) △고서(글씨) △도자기 △민속품 등 네 종류다. 우표와 화폐는 감정대상에서 제외된다. 접수할 때 정확한 명칭과 제작 추측 연대, 작가명 등 구체적인 사항을 간단하게 알려주면 감정에 도움이 된다.
북구청 기획조정실 관계자는 “출장감정을 통해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가보나 골동품 등 주민이 소장하고 있는 귀중품의 진위여부와 가치를 무료로 감정해 보고 물품에 담긴 역사와 제작과정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.”고 말했다.
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기획조정실(665-2162~4)이나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.
신창현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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